마닐라 전기 (메랄코)가 전력 요 금을 인하한 이후 완강히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비틀거리는 소비 자들은 이번 달에 어느 정도 유 예를 받을 수도 있다. 11일 월요일, 메랄코는 7월의 전 기 요금 인하가 에너지 규제 위 원회가 메랄코에 218억 페소에 달하는 배전 관련 요금을 고객 들에게 환불하라는 명령 때문이 라고 말했다. 이것은 한 달에 200 kWh를 소 비하는 일반적인 가정의 전력 요 금이 이번 달에 약 141페소 감소 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메 랄코는 연초 이후 모든 요금 인 상을 '효과적으로 역전'할 수 있 을 만큼 인하 폭이 컸다고 밝혔 다. 환불은 기존 규칙에 따라 조정 이 가능한 요금 구성요소를 에 너지 규제 위원회가 검토한 데서 비롯됐다. 규제 당국은 메랄코가 12개월 동안 전체 금액이 완전 히 분배될 때까지 고객에게 환불 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은 에너지 규제 위원 회가 작년 1월에 이어 Meralco 에 대한 네 번째 환불 지시다. 최근 주문을 포함하여, 주거용 소비자를 위한 업데이트된 총 환불액은 현재 kWh당 1.8009 페소이다. 그러나 새로운 환불 라운드로 인 해 가격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고객들 은 이미 2013년에 승인된 메랄 코의 금리 인상 신청을 지지하 는 대법원 판결의 시행에 대비하 고 있다. 호세 로날드 밸레스 규제관리부 위원장은 "ERC 결정의 즉각적인 시행으로 이달 중 높아진 세대 부담금이 우리 고객들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하고도 남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러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루 손의 타이트한 공급 조건 때문 에 현물 시장의 요금이 kWh당 3.9649페소 상승했다. 이달 들 어 메랄코는 소비자에게 판매한 전력의 7%를 에너지 위기 때 유 통업체가 사전 합의된 공급 계약 보다 높은 가격에 전기를 살 수 있는 현물 시장에서 조달했다. 마찬가지로, 7월 메랄코의 에너 지 요구량의 50%를 차지했던 전 력 공급 협정(PSA)에 의한 요금 은 kWh당 0.3186 페소가 증가 하여 달러 표시 PSA의 32%가 더 비싸졌다. 국제 석탄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도 PSA 비율 상승 에 기여했다. 현물 시장 및 PSA 가격의 상승 은 메랄코가 프랜차이즈 지역에 분배한 에너지의 43%를 얻은 독 립 전력 생산자로부터 kWh당 0.4669페소의 요금 감소를 상쇄 한다. 전송 요금은 kWh당 0.0012페소 씩 인하되었으며 세금 및 기타 요금은 kWh당 0.0565페소로 인 하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