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제38차 각료회의 필리핀에서 불법적으로 일하는 외국인 의 증가에 대해 지난 10일 각료회의에서 두테르테 행정부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 한 더 많은 요구 사항을 부과하는 새로운 정부 규제를 모색했다. 말라카냥은 6월11일 외국인은 필리핀 에서 일하기 전에 외국인 고용허가, 취 업 비자 및 TIN (Tax Identification Number)을 먼저 확보해야한다는 의견에 내각이 동의 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관은 외교부, 재정부, 법무부, 국 세청, 환경 및 천연자원부, 전문 규제 위 원회, 이민국, 국가 정보 조정 기관에 의 해 이행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 규정은 “필리핀에서 일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위한 정책 지침을 조화시키기 위한 것이다”라고 살바도로 파넬로 대변 인이 말했다. 제안 된 요구사항은 현재 관광객으로 입국하여 6개월 만료의 외국인 특별취업 허가서를 발급 받는 기존 시스템의 허점 에 대한 수정안이 제시된다. 제안 된 규정에 따라, 외국인은 특별 취업허가서와는 별도로 출신 국가의 취 업비자를 확보해야 한다. 필리핀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외국인 은 필리핀 영사관이나 필리핀 해외 노동 사무소에 취업비자를 신청 할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TIN을 요구하면 POGO (Philippine Online Gambling Operations) 직원 (중국인이 다수)의 수 입 손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해결책 을 제시했다. 현재 POG O에 고용 된 중국인은 10~25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근로자 수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국세청은 회사가 근로자에게 세금을 원 천 징수하고 있는지에 관한 “자료가 없다” 고 말했다. 벨로 노동부 장관은 3월에 제안된 안 에 대해 발표했으며, 니키 투테이 노동 국 장은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이 필리핀에 서 가장 많은 외국인 근로자를 차지한다 고 보고했다. 이들 대부분은 “행정지원, 게임운영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분야 또는 업종에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동부는 2015년에서 2018년까지 169,893건의 외국인 근로 허가를 발급했 으며, 그 중 절반은 중국인에게 발급됐다 고 밝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