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제 무역 협회(the Philippine International Trading Corporation (PITC)가 비정제 및 정제 설탕을 인도, 한국, 인도네시아, 중동 지방에 수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고 설탕 규제 위원회(the Sugar Regulatory Administration/SRA)는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인도와 한국의 바이어만이 자신들이 구매하기를 원하는 제품에 대한 사양을 보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설탕 규제 위원회에 따르면, 인도의 잠재적인 바이어들이 초기 물량으로 S-30 등급 및 M-30 등급의 정제 설탕을 100에서 200메트릭톤 정도 구매하고 싶어한다고 했다. 이 주문은 500에서 800메트릭톤으로 늘어날 것이며, 2013년 하반기까지 1000에서 1500메트릭톤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바이어들은 월 당 19에서 20의 밝기의 선적 당 당도 90퍼센트를 지닌 1500메트닉톤의 정제 흰설탕을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정제 설탕을 3000에서 5000메트릭톤의 시범 출하한 다음, 한 달에 1만 2500메트릭톤을 수입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필리핀 국제 무역 협회는 현재 중동 지방과 인도네시아의 바이어들과 조율 중에 있다.”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필리핀은 2012년에서 2013년 출하기 동안, 235만 6000메트릭톤을 생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설탕 규제 위원회는 농업 단지 29곳이 부지 당 60만 페소의 예산으로 비사야스(Visayas) 지역에 설립되었으며, 바콜로드(Bacolod)의 단지 농업 정책의 제 2 단계가 착수 완료 되었다. 이 정책은 농부들의 생산 지역을 사탕수수 생산 공정의 수익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30에서 50헥타아르 통합 단지로 구획되었으며, 여기에는 토지 준비, 재배, 시비, 추수모두가 포함된다. 해당 기관은 제 1 단계 정책을 바탕가스에서 작년에 실시하였다.
장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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