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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DA, 커먼웰스에비뉴에서 속도위반자 328 검거

등록일 2013년03월10일 11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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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3-03-10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MMDA)은 일주일이 안 되는 기간 동안, 퀘존 시 커먼웰스에비뉴에서 실시되고 있는 시속 60킬로미터 속도 제한을 위반한 300명 이상의 운전자들에게 강한 경고를 했다.

이베스곤잘레즈(Yves Gonzalez) MMDA 교통 통제 사무소장은 3월 2일 MMDA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2월 26일부터소위 “살인자의 도로”라고 불리는 도로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328명의 속도위반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거 건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우리는 체포가 아니라 법의 준수를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시속 60킬로미터 제한 속도는 원래 필코아(Philcoa)부터바타산(Batasan)까지만 적용되었지만, 지난 주부터 도나 카르멘에비뉴(Doña Carmen Avenue)까지 2.3킬로미터 확장 적용된다.

속도제한 정책은 저명한 언론인이 로우르데스에스텔라심불란(Lourdes “Chit” Estella Simbulan)이 여기에서 2011년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이후에 이 도로의 12.4킬로미터 구간에서 시행되었다.

커먼웰스에비뉴는 수년 동안 엄청난 자동차 사고 발생으로 인해 사망 및 상해 등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으면서 “살인자의 도로”라는 오명을 얻었다.

이전 성명서에서 프란시스토렌티노(Francis Tolentino) MMDA 청장은 야간에 커먼웰스에비뉴에서 여전히 광란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부 커먼웰스에비뉴는 18개 레인으로 되어 있어서, 운전자들이 과속을 하기가 쉽다.”라고 그는 말했다.

MMDA는 속도 제한 구간을 확장하기 이전에 추가적으로 속도측정기를 구입했다고 토렌티노 청장은 말했다. 속도측정기는 차량 영상 포착이 가능하며 차량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MMDA는 도로에 더 많은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청장은 말했다.

MMDA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2월 26일 기준으로 커먼웰스에비뉴에서만 2만 4164명의 속도위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나와 있다.

장현화[3/4 인콰이어러]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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