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일본, 필리핀에 천연가스 공급 기회 찾고 있어

등록일 2013년03월10일 11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13-03-10
 

일본 5대 종합상사인 마루베니 (Marubeni Corp.) 필리핀 지사는 정부가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제공해 주면 필리핀의 천연가스 공급 업체가 되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다.

"문제는 필리핀에는 어떠한 수신 설비가 없다는 것이다. 말람파야(Malampaya)는 천연가스 플랜트에 가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말람파야는 곧 만료된다고 들었다. 어쩌면 우리는 미래에 해외에서 천연가스를 수입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마루베니 필리핀 지사장이며 CEO인 타카시 이쉬가미 (Takashi Ishigami)는 말했다.

마루베니는 현재 일본 시설의 공급을 위해 카타르에서 천연가스를 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쉬가미에 따르면, 카타르의 천연가스의 가격은 "매우 고가"이다.

회사는 현재 천연가스 확보를 위해 미국의 공급업체와 협상 중이다고 이쉬가미는 말했다. 마루베니는 지역 천연가스 시장이 자라게 되면, "필리핀은 미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다.”라고 그는 기대했다.

한편, 필리핀 마루베니의 관심은 케손의 팍빌라오 (Pagbilao) 화력 발전소의 8억 달러 확장이다.

2016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확장은 기존의 700 MW에서 또 다른 400MW 용량의 시설을 확장하는 것이다.

"우리는 팍빌라오 발전소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절차를 준비 중이다. 모든 것이 괜찮다면, 우리는 올해 안에 건설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이쉬가미는 말했다.

확장은 마루베니와 또 다른 일본 회사인 도쿄 전력 (주) 뿐만 아니라 현재 팍빌라오 공장의 계약 용량을 관리하는 아보이티즈 (Aboitiz) 전력 공사가 지원하는 팀 에너지(Team Energy)로 수행되고 있다.

팀 에너지는 팡가시난의 1,200-MW  수알 석탄 전력 시설과 함께 팍빌라오 발전소를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다.

수알 시설의 경우, 이쉬가미는 산 미구엘 그룹과 함께 연구와 회의(발전소의 독립적인 전력 생산 관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나 특정 그리드 제한으로 용량을 확장할 즉각적인 계획은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한, 이쉬가미에 의하면, 마루베니는 지난 달 4억 달러 인수 거래에 따라, 서쪽 구역 영업권자 마니일라드 워터 서비스 주식회사(Maynilad Water Services Inc.)의 지분을 증가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마루베니는 마니일라드를 사들이고, 이전 마니일라드의 주식 92.85 %를 인수한 합작 지주 회사인 DMCI-MPIC Water Co.의 21.54% 지분을 인수했다.

<자료참조: 인콰이어러 3/4>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