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필리핀 성인 중 거의 2명 꼴로 그들의 삶의 질에 만족하며, 3명 중 1명은 올해 필리핀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최근 필리핀의 권위 있는 여론조사기관인 ‘사회기상대’(Social Weather Stations)는 발표했다.
12월 8일에서 11일까지 시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비즈니스월드에 처음 보고되었다. 설문조사에서 필리핀인의 37%가 향후 12개월 안에 그들의 삶의 질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낙관했으며, 이에 반해 8%는 더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높음’의 순 낙관적 점수(낙천적-비관적)는 +29이다.
SWS는 응답자에게 "당신의 생각에, 향후 12 개월 내 당신의 삶의 질이 어떻게 변화될 거 같습니까? “라는 질문을 했고 두 개의 답( “더 좋아질 것이다”-낙관적 또는 “더 나빠질 것이다” -비관적) 중 하나를 선택 하도록 했다
더 나아진 경제
같은 설문조사에서 33%는 필리핀 경제가 올해 더 나을 것으로 낙관했으며, 14%는 비관적으로 내다보았다. “매우 높음”의 순 낙관적 점수는 +19이다.
그러나 설문 조사는 25%가 같은 기간에 자신의 인생의 질도 향상되었다고 말하는 반면, 32%인 상당수는 자신의 삶의 질이 1년 전보다 악화되었다고 선택하였다. “보통”의 순 점수는 -8이다.
등급에 따른, 그들의 삶의 질에 관한 순 낙관점수는 E등급의 +24, “높음”에서, ABC 등급의 +40 “매우 높음”에 이르고 있다. D등급에는 +30이 “매우 높음”으로 매겨졌다.
메트로 마닐라, 매우 낙관적
지역별로 비교해 보면, 민다나오가 +19로 “보통”이고, 메트로 마닐라와 그 외 루존 지역은 +35로 “매우 높음”에 이르고 있다. 비사야 지역은 + 23(“높음’)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제에 관한 순 낙관론은 E등급이 +16 “매우 높음”에서 ABC등급이 + 8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다. +19는 “매우 높음”이었다.
지역별 순 경제 낙관론은 민다나오가 +9 “높음”에서 메트로 마닐라를 제외한 루존 지역이 +26 “매우 높음”에 이르고 있다. 비사야는 +11이며, 메트로 마닐라는 +21이다. (둘 다 “매우 높은’ 점수이다.)
한편, 각 등급의 비관적에 대한 낙관적 순 비율은 ABC등급은 +29, "매우 높음" 에 해당됐으며, D등급은 -7, “적절함”이며, E등급은 -17로 “보통”으로 매겨졌다.
지역별로는, 비관적에 대한 낙관적 순 비율 점수는 메트로 마닐라가 -7로 “적절함”, 메트로 마닐라를 제외한 루존 지역이 0으로 “적절함”, 비사야 지역은 -13으로 “보통”, 그리고 민다나오 지역이 -18로 “보통”으로 확인됐다.
개인별 순 낙관 점수는, +30 이상: 매우 높음, +20~+29: 높음, +10~+19: 적절함, +1~+9: 보통, 0~-9: 낮음, -10 이하: 매우 낮음으로 SWS는 각각 평가했다.
대면 인터뷰
SWS는 순 경제 낙관론과 순 낙관자를 +10이상: “매우 높음”, + 1~ +9: “높음”, - 9~ 0: “적절함”, -10~ -19: “보통”, -20~ -29: “낮음”, -30 이하: “매우 낮음”으로 분류했다.
설문 조사는 1,200명의 응답자와 대면 인터뷰를 사용하였고 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 %이다.
<자료참조: 인콰이어러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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