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DA는 케손시가 지난해 60명의 보행자가 사망한 결과를 토대로 보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도시라고 밝혔다.
포럼에서 MMDA총괄매니저 Corazon Jimenez는 2011년 74명 비해 보행자 사망숫자가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매트로 마닐라 가장 넓은 지역인 케손시가 보행자에게 안전하지 않은 도시라고 했다.
케손시에 이어 마닐라시는 21명, 칼로깐 13명, 말라본 9명, 마카티 8명, 라스피냐스, 파식 각각 6명, 문티루파 5명, 따귁 4명, 마리키나 3명, 만달루용 2명, 파사이 1명이었고, 페트로스, 산후안, 나보타스 등은 보행자 사망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전체 보행자관련 사고에 따르면 파사이에서 1246건, 케손 428건, 마닐라 364건, 말라본 360건, 만달루용 339건, 나보타스 334건, 마리키나 304건이 발생하였으며, 사망에 직접적인 사고는 트럭 자동차, 버스 순이라고 Jimenez 밝혔다.
비사망사고에서 자동차에 이어 보행자를 가장 위협하는 것은 오토바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사고건수는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2011년 하루 15건에서 지난해에는 14건으로 감소하였다고 덧붙였다.
MMDA는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 횡단할 때에는 차량에 대한 주의를 확인한 후 빠르게 이동해야 하고, 운전자 또한 교차로에서 보행자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보행자에 대한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충고했다.
MMDA 케손시의 ‘죽음의 길’로 불리는 Commonwealth Avenue의 Philcoa에서 Doña Carmen Avenue까지 60km 속도제한을 연장하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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