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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 - 일본 디지털 TV 표준, 계속해서 거부

등록일 2013년03월01일 11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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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3-03-01
 

최근 다른 모든 주요 방송 네트워크와 정부 규제 기관이 일본에서 개발된 디지털 TV 표준을 지지하고 있으나, GMA 네트워크 주식회사는 여전히 이를 거부하며, 업계에 저항하고 있다.

성명에서, GMA 네트워크는 지상파 텔레비전을 위한 일본의 통합 서비스 디지털 방송 플랫폼((ISDBT)을 사용하여 현재 시험 방송을 시행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회사는 오늘 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최고의 기술로 간주되는, 지상파 TV를 위한 2 세대 디지털 비디오 방송 플랫폼(DVB-T2)을 선호하며, 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언급했다.

"GMA는 국가가 유럽 표준의 명확한 기술적 우수성에 따라, ISDB-T 보다 DVB-T2 표준을 채택해야 한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GMA 네트워크는 또한 현재 일본의 표준을 활용한 시험 방송을 시행하는 동안, "이는 DVB-T2에 대한 선호를 양보한다거나, ISDB-T를 채택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GMA는 이전, ISDB-T 표준을, 전력 소비와 더 나은 데이터 전송을 제공하는 유럽 플랫폼보다 더 낮게 평가했다.

회사는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DVB-T2 표준은, 장비 가격이 낮춰지므로 규모의 경제에 더 나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언급했다.

로페즈 그룹의 ABS-CBN사는 ISDB-T 표준을 사용하여 2011 년부터 디지털 TV에 대한 시험 방송을 시행하고 있다.

마누엘 판길난의 TV5도 마찬가지로 ISDB-T 시험 방송을 지난해 말 시작하였다.

KBP 또한 ISDB-T 표준을 지지하며, 이 기술은 필리핀과 같이,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열도, 일본에서 개발되었다며 필리핀에 더 적합할 것이라 설명했다.

국립 통신위원회(NTC)는 지난 달, ISDB-T 표준에 대한 지원을 표명했다.

NTC는 유럽 플랫폼 보다ISDB-T를 우위에 두었으며, 디지털 신호를 사진과 소리로 변환하기 위해 기존 TV 세트에 필요한 ISDB-T 셋톱 박스 장치의 낮은 가격을 언급했다.

디지털 TV 방송은 공중파 TV에 케이블 TV 품질의 서비스를 약속하며, 공중파에 많은 양의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하고 있다.

inquirer 2013년 2월 22일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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