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쌀 수입국으로 알려진 필리핀이, 보다 적극적으로 쌀 수출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쌀수출량을 올해 1사분기, 10톤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 내에 30만 톤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림부 차관이자 국가 쌀 프로그램 조정자인 단테 델리마(Dante Delima)는 월요일, 퀘존시의 ‘쌀의 해 ‘선언식에서 이를 밝혔다.
델리마는 정부가 2016년까지 점차적으로 30만 톤까지 쌀 수출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리마는 “WTO 협정에 의거, 쌀 수입량과 동일한 수출량을 계획하고 있다. 쌀가격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델리마는 WTO협정에 의거, 50% 관세율로 쌀 수입을 적어도35만 톤까지 허용해야 함을 언급했다.
그는 올해 1사분기에 흑미, 적미와 현미를 포함해 여러 종류의 질 좋은 쌀을 홍콩과 마카우에 10톤을 선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inquirer 2013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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