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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필리핀 근로자, 현금 이상의 것 보내

등록일 2013년03월01일 10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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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3-03-01
 

해외 필리핀 근로자들은 현금만 고국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다. 또한 그들은 필리핀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것은 필리핀인 해외 위원회(the Commission on Filipino Overseas/CFO) 제2회 재외 필리핀인 공동체 국제 정상회의 동안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전 세계 필리핀인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이 모임이 마카티 호텔에서 열렸다.

이멜다니콜라스(Imelda Nicolas) CFO 회장에 따르면, “그 후로 2년, 최고의 디아스포라(재외 필리핀인 공동체)”라는 주제로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는데, 이 회의는 재외 필리핀인 공동체가 한 일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라고 했다.

“해외에 체류하는 모든 필리핀인이 고국으로 현금을 보내는 것 이상을 할 수 있으며, 필리핀 발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기존과는 전혀 다른 혁명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올해의 강령은 “고국을 위한 재외 필리핀인”인데, 이는 해외 필리핀인 근로자 개개인이 영웅적인 본연의 모습을 독려하고 “돌아온 필리핀인(balikbayan)”과 “지역사회 정신(bayanihan)”이라는 말의 의미를 더 확장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국제화된 세계에서 필리핀인으로 존재하는 것을 의미하며, 공통의 목적 의식을 회복하자는 것이다.”라고 환영사에서 말했다.

니콜라스에 따르면, 필리핀 가정과 해외 가정 두 곳에서 동시에 살아간다는 인식, 자신의 삶과 고국의 삶을 동시에 풍요롭게 한다는 연대감이 수백만 명의 해외 거주 필리핀인에게 있다고 했다.

옥기 마리스텔라(Oggie Maristela, 40세) 가정에서의 대출 지원 및 긴급 대책 연합(president of the Association Lending Assistance and Exigencies at Home/ALA EH e.V) 회장은 최근 수년 동안 독일에서 필리핀 지역사회가 필리핀에서의 빈곤 지역사회를 도와왔다고 말했다.

약 40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이 단체는 회원 대부분이 독일에서 영구 정착한 사람들이다. 이 단체는 사설 단체와 함께 빈곤한 필리핀 아들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이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느낌이다. 특히 고국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라고마리스텔라는 말했다. 그는 간호사로 12살 때 가족과 함께 독일로 이주했다.

“이것은 정말 뿌듯한 일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3일간 열린 정상회의에서는 2011년 9월 제1회 국제 정상회의에서 진취적 발전으로 향하는 디아스포라(the Diaspora to Development initiatives)가 발족한 이후의 과정을 살펴보고 디아스포라 참여의 최고 모범사례를 독려했다.

2011년에 열린 첫 정상회의는 해외 필리핀 근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역을 식별하고 계획하는 과정이었다고 니콜라스는 말했다.

또한 정상회의는 해외 필리핀인과 기타 개발 이해관계자들 간의 협력관계를 연결하고 모색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는 자리였다.

CFO는 디아스포라 협약을 위한 원스톱 온라인 포털인발인바얀(BALinkBaya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필리핀 발전에 기영하는 필리핀인의 지식, 전문지식, 기술, 네트워크, 자원, 금융 자원을 활용하는 CFO의 디투디(D2D)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에 발전에 다시 참여하는 1040만 해외 필리핀인을 위한 통합적이고 독창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니콜라스는 말했다.

장현화 기자[2/27 인콰이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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