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상품의 수출로 2012년 519억 9천만 달러를 수출하였다고 국가통계사무소(NSO)는 밝혔다.
이 수출액은 2010년 5백 14억 9천8백만 달러에 달성 이후 최대 수출금액이다.
NSO는 2011년 483억 달러 대비 2012년에는 7.6% 증가한 수치라고 했다.
필리핀최대 수출품목인 전자제품은 2011년과 비교하여 225억 5천만 달러로 5.2% 감소했다.
긍정적인 면은 지난해 12월 수출이 2011년 12월에 비해 16.5% 증가한 39억 7천만 달로 4/4분기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NSO는 “수출에 긍정적인 부분은 바나나, 석유제품, 금속부품, 참치와 목재를 비롯한 가구류가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수출국가를 보면 일본이 여전히 715천 290만 달러를 차지해 12.7%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필리핀은 9~10%의 수출목표를 성장목표로 하였으나, 전자제품의 수출부진으로 목표달성에는 실패했다.
필리핀은 2016년 1천2백억 달러를 수출목표로 설정하고 매년 11%을 수출 성장률을 계획하고 있다.
UP의 경제학과 Benjamin Diokno교수는 세계경제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부분과 필리핀의 강한 페소는 필리핀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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