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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콰이어러, 메트로 마닐라와 주도 도시 지역에서 최고 일간지

등록일 2012년08월19일 10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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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2-08-19
 

닐슨 사(The Nielsen Co.)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the Philippine Daily Inquirer) 지가 메트로 마닐라, 메가 마닐라, 필리핀 주요 도시 지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는 신문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4월에서 6월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인콰이어러 지가 루존(Luzon), 비사야(Visayas), 민다나오(Mindanao) 지역에서 가장 많은 독자 수를 가진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클래스 ABC1(Class ABC1)의 회원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일간지로 선택받았다.

닐슨 소비자(the Nielsen Consumer)와 미디어 뷰 쿼터 2(Media View Quarter 2)의 최근 연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인콰이어러 지는 메트로 마닐라와 21개 다른 주요 도시에서 전국적으로 반 이상의 신문 독자들에게 일순위를 차지했다.

이전 날 무슨 신문을 읽었냐는 질문에 52.1퍼센트의 응답자들이 인콰이어러 지라고 답했다.

마닐라 불레틴(Manila Bulletin) 지는 이보다 한참 떨어지는 33.2퍼센트의 응답자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필리핀 스타(Philippine Star) 지를 선택한 응답자는 32.5퍼센트였다. 구독자 수치는 합이 100퍼센트 이상인데, 이는 다수의 응답자들이 1개 이상의 신문을 읽기 때문이다.

닐슨에 따르면, “이전 날 신문 독자수”의 비율을 숫자로 변환해 보면, 인콰이어러 지의 독자가 78만 명, 마닐라 불레틴 지가 49만 7000명, 필리핀 스타 지가 48만 6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이 독자 수면에서 가장 우세한 신문의 자리를 또 다시 차지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함과 동시에 그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모든 사회경제 계층과 필리핀의 도시 지역에서 선택 받은 신문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마릭시 프리에토(Marixi R. Prieto) 인콰이어러 회장은 말했다.

 “이 영광은 모두 항상 우리를 고무시키는 새로운 독자와 오랜 독자들 덕분이다. 또한 지난 26년 동안 항상 우리를 지원해 준 중개인들과 협력업체들에게 감사들 드린다. 그리고 우리 신문 지면 광고의 영향력을 믿어 준 광고주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프리에토 회장은 말했다.

 “그리고 최근 독보적인 독자수로 독자들와 협력업체들에 보답할 수 있게 한 인콰이어러의 모든 사람들의 아낌 없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프리에토 회장은 덧붙였다.

 “우리는 독자들의 뉴스와 정보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대중매체의 장에서 최고의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하고 균형 있는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그리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할 것을 약속한다.”

 

조사 범위

이 설문조사는 메트로 마닐라, 루존의 바기오(Baguio), 다구판(Dagupan), 울롱가포(Olongapo), 앙헬레스(Angeles), 안티폴로(Antipolo), 카비테(Cavite), 산 파블로(San Pablo), 레가스피(Legazpi), 투구에가라오(Tuguegarao), 푸에르토 프린세사(Puerto Princesa), 말롤로스(Malolos) 시, 비사야스의 세부(Cebu), 일로일로(Iloilo), 바콜로드(Bacolod), 두마구에테(Dumaguete), 타클로반(Tacloban) 시, 민다나오의 다바오(Davao), 일리간(Iligan), 잠보앙가(Zamboanga), 제너럴 산토스(General Santos), 카가얀 데 오로(Cagayan de Oro) 시에서 이루어졌다.

오차 범위 플러스 마이너스 1퍼센트인 이 설문조사는 모든 사회경제 계층의 10세 이상의 822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라에서 인콰이어러 지를 하루에 35만 1000명(47.2퍼센트)이 읽었으며, 33만 9000명(45.6퍼센트)가 마닐라 불레틴 지를, 23만 4000명(31.49퍼센트)이 필리핀 스타 지를 읽었다.

메트로 마닐라 시와 카비테(Cavite), 라구나(Laguna), 리잘(Rizal), 불라칸(Bulacan), 팜팡가(Pampanga)를 포함한 메가 마닐라 지역에서 인콰이어러 지의 일일 구독자는 49.7퍼센트, 마닐라 불레틴 지의 구독자는 40.5퍼센트, 필리핀 스타 지의 구독자는 30.2퍼센트다.

루존 불라칸에서는 응답자의 52.4퍼센트가 인콰이어러 지를 읽는다고 답했고, 30.6퍼센트가 필리핀 스타 지를 26.2퍼센트가 마닐라 불레틴 지를 읽는다고 답했다.

 비사야스 지방에서 인콰이러러 지는 69퍼센트의 압도적인 독자수를, 민다나오에서는 54퍼센트의 독자수를 보였다.

클래스 ABC1(the Class ABC1)의 회원 중에서는 신문 독자의 47.6퍼센트가 선택한 일간지가 인콰이어러 지였다. 마닐라 불레틴 지가 36.5퍼센트, 필리핀 스타 지가 32.2퍼센트로 그 뒤를 이었다.

닐슨 사는 30년 이상 다양한 산업에 광고 정보와 미디어 통계와 고급 분석 도구를 제공해 왔다.

장현화 기자[8/13 인콰이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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