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부터 국내선의 이용할 경우 공항에서 따로 지불해야됐던 200페소의 공항세가 표값에 포함된다.
마닐라 국제 공항 당국(MIAA)는 필리핀 항공, 세부 퍼시픽 항공, 에어 필리핀 항공, 씨에어 항공, 스카이 파사다 항공, 제스트 에어 항공과의 협약을 통하여 국내 공항세가 표 값에 미리 포함됨에 따라 공항에 와서 따로 공항세를 지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탑승 수속을 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항세 통합은 나이아 공항 2,3,4청사에 출발하는 승객들에게만 해당이되며 나머지 공항 이용객들과 8월 1일 이전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의 경우 공항에서 공항세를 지불해야한다.
공항세는 지역 공항의 관리, 확장, 복구에 사용된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