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전기 판매(WESM) 시장 및 독립 전기 생산자들에게 공급 받는 전기 도매 가격이 오름에 따라 시민들의 전기세 부담도 더욱 커질 예정이다.
최근 정부는 전기 분배, 수요 미터 요금을 Kilowatt hour 당 3센타보 씩 인상하는 안을 허가했으며 이는 2012년 7월부터 적용된다.
메랄코는 Malampaya 가스전 폐쇄 및 타 전기 발전 시설의 강제 및 검침 휴전으로 루전 지역의 전기 공급이 줄어들어 WESM, IPP의 가격이 인상됐으며 지난 달에는 700 MW 용량의 파그 발리오 화력 발전소(첫 주 및 마지막 주 정기 검침), 마람파야 가스전에서 바탕가스 동력 시설로 가스를 수송하는 파이프라인 강제 폐쇄로, 이번 달에는 1200MW 용량의 일리잔 가스전 수용량 이하 발전, 케존 수알 석탄 발전소 1200MW 출력량 감소, 바탕가스 칼라카 석탄 시설 발전 강제 중단 등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메랄코 전기 생산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IPP시설 2곳이 말람파야 가스전 폐쇄로 영향을 받았으며 로페즈 가문의 First Gas가 소요하고 있는 1000MW 산타리타, 500MW 산로렌조 가스 발전소 두군데 모두 비싼 액체 연료로 대체하여 운영을 지속하여 비용 인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메랄코는 지난 달 공급 문제로 인해 도매 가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페소의 강세가 IPP에서 기인하는 전기 가격 증가를 낮춰줄 수 있는 지 검토 중에 있다.
매달 전기세는 수요 공급, 연료 가격, 환율 등과 같은 외부 영향에 따라서 변동되며 메랄코는 최대한 다양한 자원에서 전기를 공급받아 적절하고 의존 가능한 동력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분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인콰이어러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