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9월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4.8%를기록했다고블룸버그통신이 5일보도했다.
8월상승률인 4.7% 보다도높게나왔다. 수도·전기·가스같은공공요금과교통비가인상된것이 9월물가상승에영향을미쳤다. 여기에필리핀통화인페소의가치하락과태풍으로인한물류운송차질도인플레이션압력을높였다.
그러나유럽부채문제로세계경제성장둔화를우려한각국중앙은행과마찬가지로필리핀중앙은행도연말까지금리인상을보류할가능성이크다는의견이지배적이다.
지난달필리핀중앙은행은기준금리동결결정을발표해금리를 4.5% 수준에서 3개월연속유지하고있다.
[아시아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