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명의 인명피해를 남기고 간 슈퍼 태풍 “미나”가 북 루죤을 강타한 후, 지난 월요일 기상청에서는 태풍 미나 만한 강도의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할 가능성을 경고하였다.
필리핀 기상청 (Pagasa) 행정관 나타니엘 설반도 (Nathaniel Servando)는 다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태풍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 들어섰다고 했다.
설반도는 강력한 태풍이 9월부터 12월 중 어느 때나 올 수 있다고 덫 붙였다.
태풍 미나는 올해 들어 태풍 시그널 4번을 기록한 가장 강력한 태풍이었다. 정점을 찍었을 때엔 시속 195 kph 의 바람을 유지했다.
필리핀을 지나 타이완과 중국 해변가 부근에 다 달아서야 태풍 미나는 잠잠해 졌다.
이용훈기자 자료출처 [인콰이어러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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