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부터 Metro Manila Development Authority (MMDA)는 버스 태깅 시스템 (bus tagging system) 이라는 새로운 규율을 퀘죤의 커먼웰스 아비뉴에 구현시켰다.
이번 계획을 해당 버스들이 준수하는지 검사하기 위해 MMDA의 의장 프란시스코 톨렌티노 (Francisco Tolentino)가 직접 왔다.
해당 버스들은 그 버스 번호판의 번호를 앞뒤 좌우 천장까지 칠해야 한다고 한다.
MMDA는 이 규율 적용으로 인해 교통질서를 위반하는 버스들을 잡기 더 수월해 질것이라 말했다.
“계획이 추진 된지 7개월 만에야 구현되었다. 이로 인해 무작위로 차선 변경을 하는 버스들을 잡아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라고 톨렌티노는 말하였다.
규율이 구현되고 난지 한 시간 만에 예순일곱 대의 버스가 커먼웰스 아비뉴 구간에서 MMDA에게 검거되었다.
잡히는 버스마다 한 장에 500페소 벌금표를 발행하여 해당 버스 회사에 청구하는 식으로 MMDA는 처리하고 있다.
경고가 반복될 경우 해당 버스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는 운행정지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용훈기자 [자료출처 ABS-CBN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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