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DepEd)이 환경 감시 그룹에게 납이 과다 검출된 우비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알리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환경단체인 EcoWaste Coalition이 유해약품이 들어가 있는 어린이용 우비에 대한 경고를 함에 따라 교육청 통신체계 책임자인 크리스티나 간존 (Christina Ganzon)은 “EcoWaste Coalition이 보건부와 함께 조사한 결과 몇몇 브랜드들의 우비에서 납이 과다검출되었으며 학부모들이 알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무역산업청에게 이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식발표했다. 간존은 “무역산업청이 이 문제를 인지하고 제조업자들과 수입자들을 경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coWaste Coalition는 어린이용 우비에서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을만큼의 납이 검출되었다고 밝혔으며 우비뿐만 아니라 필통과 여러가지 가방에서도 납이 과다 검출되었다고 전해왔다.
[김승주 기자 필리핀 스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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