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존시 의원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교통사고량으로 전도로에 속도 제한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페미오 라굼바이 (Eufemio Lagumbay) 퀘존시 3구역 의원에 따르면 주요도로에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샛길과 골목길의 사용률이 높다고 전했다. 라굼바이에 따르면 골목길을 사용하는 차량들이 과속으로 행인들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말했다. 그는 E.로드리게즈, 퀘존 아비뉴, 티목 아비뉴, 웨스트/노스 아비뉴, 퀴리노 고속도로, 칼라야안, 오로라 볼리바드, 카티푸난, 비사야스, 민다나오, 루즈벨트, 유니버시티 아비뉴와 콩그레셔널 아비뉴 같은 주요도로들엔 시속 60킬로미터의 제한을 함과 동시에 주요도로 대행으로 쓰는 좁을 도로들에는 더 낮은 제한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그는 허버트 바우티스타 (Herbert Bautista) 시장에게 속도제한을 시행할 타스크 포스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고 전해왔다. 이미 메트로마닐라 개발공사 (Metro Manila Development Authority)는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커먼웰스 아비뉴에 시속 60킬로미터의 속도제한을 시행했으며 지난 5월에는 베테랑 저널리스트인故칫 심불란(Chit Simbulan)씨가 지난 5월 택시를 타고 커먼웰스를 지나는 와중에 버스와의 충돌로 사망했다.
김승주 기자[ 마닐라불레틴 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