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마감시간 직전에 커먼웰스 아비뉴에 위치한 BPI은행에 7명의 무장강도가 들어 현금을 강탈해갔다고 한다. 퀘존시 범죄수사 및 수색조 SPO2 롤단 다팟 (Roldan Dapat)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용의자들이 은행금고문을 여는데는 실패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들은 오후 4시반경 은행 경비원들은 무장해제시켰다. 순찰중이던 6구역 퀘존시 경찰들은 용의자들이 은행을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총격전을 시작했다. 이 와중 2명의 행인들은 총상으로 커먼웰스 아비뉴의 뉴에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전해왔다. 은행 고객과 직원중에선 부상이 없었다고 하며 아직까지 용의자들이 가지고 간 돈의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승주 필리핀데일리인콰이어러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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