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관계자에 따르면 아퀴노 정부가 이듬해부터 세금 인상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그에 따르면 첫 방침은 죄악세를 올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새로운 세금방침이나 아퀴노 정부 18개월 이후에 세금을 인상하는 것이지만 확실한 것은 18개월 동안은 새로운 세금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아퀴노 정부가 세금 효울성을 높임으로서 재정상태를 높이려고 하는 만큼 의원들이 지지를 해주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90%의 담배시장은 필립 모리스와 루시오 탄 소유 PMFTC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으며 정부가 개입해 다른 회사들도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한다. 정부 예측에 따르면 죄악세를 올림으로서 첫 해 190~120억, 둘째해에 300~400억, 셋쨰해에 400~500억 그리고 넷째해에 600~700억 까지 호전된다고 한다. 당국에 따르면 지금 세금구조는 1997년 1월과 그 이후에 들어온 물품에 따라 똑같은 가격에도 다른 세금이 붙어 불공평한 구조라고 말했다. 당국은 GDP의 3.2%에 해당되는 3000억페소의 예산 부족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0년엔 3144억이였다고 전했다.
김승주기자 [필리핀스타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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