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파시픽 항공에서 드디어 마닐라-부산 행 항공편을 개방하였다. 이는 더욱 많은 한국 관광 자들이 필리핀에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관광 부에서는 환영하였다.
세부 파시픽은 지난 수요일부터 일주일에 4번 운행하는 마닐라-부산 항공편을 시작하였다.
“한국시장은 필리핀에게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새로 개방된 항공편을 포함하여 일주일에 29번의 항공편을 주도하는 세부 파시픽에 의해 한국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게 되었다”고 관광 부 비서 알버토 림(Alberto Lim)은 말하였다.
“한국의 두 주요도시와 필리핀의 두 주요도시가 드디어 연결되었다. 값싼 항공료 덕분에 많은 한국인 관광자들이 세부 파시픽을 찾는다.” 라고 광고 기획 부부장 알렉스 레예스(Alex Reyes)는 말하였다.
한국은 필리핀의 관광 사업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작년 기록에 의하면 740,622명의 한국 관광자가 필리핀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올해 일월부터 사월까지는 286,018명의 한국 관광자가 필리핀을 방문하여 전체 외국인 방문자중의 28.4% 를 기록하였다.
이용훈기자 [자료출처 ABS-CBN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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