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존시 정부는 재난, 응급상황 대비 및 범죄에 맞서기 위해 페쇄회로텔레비젼 (CCTV) 카메라 설치 확대를 추진 중이다. 허버트 바우티스타 (Herbert Bautista) 시장은 사업허가 및 면허국 (Business Permit and Licensing Office)에게 사업가들이 사업허가 갱신에 앞서 시설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게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바우티스타에 따르면 이 방침은 이듬해부터 차 절도, 납치, 강도 같은 범죄에 맞서기 위해 적용된다고 한다. 바우티스타는 위험성이 높은 차판매상, 편의점, 주유소와 은행들에게 이 방침을 따라줄 것을 재촉했으며, 강기슭, 냇물 및 다른 수도들에 위치한 CCTV 들은 홍수를 모니터하는데 쓰인다고 말했다. 그는 “CCTV는 범법행위에 맞서는 안전수단일 뿐만 아니라 곧 들이닥칠지도 모르는 재앙들, 특히 우기에 초점을 맞춘 안전책이라고 덛붙였다. BPLO는 8월부터 시설들을 검시할 예정이며 만약 방침을 이행하지 못했을 시에는 사업허가가 취소된다고 한다.
[필리핀데일리인콰이어러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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