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도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된다.
6월 학기 시작을 앞두고 대중 교통 관리 위원회(LTFRB)는 대중 교통 운전수들에게 학생 할인을 다시 재계할 것을 지시했다.
마누엘 이웨이 LTFRB 회장은 지프니, 버스, 고속 버스, 택스 운전사들에게 20퍼센트 학생 할인을 적용할 것을 지시했으며 LTFRB 제 2011-004항은 PUV 운전사들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에게 학기 중 학생 특별 할인률(20%)을 제공해야하며 위반할 시 첫번째 위반 2천페소, 두번째 위반 3천 페소와 대중교통 면허 60일간 취소, 세번째 위반시 대중 교통 면허 영구 취소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고 있다.
이와이 회장은 학생 할인이 대학생, 단기 코스 수강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으며 학생들에게 할인 요금을 거부하는 운전수들을 만날 시 LTFRB 핫라인 ((0921)448-7777, 925-7191 또는 426-2515)로 전화하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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