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일) 열린 일로코스 수르(Ilocos Sur) 제 1 구역 특별 선거에서 챠빗 싱송 (Chavit Singson) 도지사의 아들 리안 구이스 싱손이 의외에 선출돼 홍콩 마약 사건으로 구형 선고 받은 로날드 싱손 전 의원의 자리를 대체하게 된다. 리안 싱손은 수르 지역 전 부시장으로 벌스란드 바테리나 변호사와의 경쟁 끝에 71,995 개표 중 41,510 득표로 의회석을 차지했다.
마리노 살라스 선관위 감독관은 이번 특별 선거가 “선관위 위원회 식스토 브릴란테스의 직접적인 감독하에 진행됐으며, 아무 문제 없이 평화롭게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리안 싱손 의원은 의원직 의무에 따라 교육, 관광, 농업, 기반시설 및 카부가오의 자유무역 지구의 운영화 프로그램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역 사회 수입 및 직업 창출을 이끌 사회 경제적 생활 향상에 주력할 것을 공약했다.
이영아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불레틴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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