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 대통령은 지난 27일(금), 이틀 간의 태국 일정을 마치고 본국에 입국해 양국간의 확장 사업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통령은 태국 방문 이전 아비스트 베자지바 태국 국무총리에게 양국 간의 더 나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세 개의 무역단 효력을 알렸다.
또한, 태국 방문을 통해 필리핀-태국의 4년 간 떨어져 왔던 간격을 좁히고자 제 5회 연합위원회 양국협력(Joint Commission on Bilateral Cooperation, 이하 JCBC)의 부활을 도모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아비시트 국무총리는 이번 아키노 대통령의 방문으로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뿐 만 아니라, 오는 8월 넓은 범위 구역의 양자 협력 확장을 위한 협정공유가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초국적 범죄
또한, 아키노 대통령은 태국 기업가들에게 공-사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통한 필리핀 투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은 양국의 마약밀매와 같은 초국적 범죄의 단절과 농업 발전 증진, 재난 대책 공유를 위한 합동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영아 기자 [자료참조:인콰이어러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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