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월의 필리핀 상품 수출이 2009년 11월 이후 최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더딘 성장률의 주 원인으로 전자제품의 수출이 감소한 점으로 드러났으며, 지난 2월 동안 52.2%의 수출액을 차지한 전자제품의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가 하락
총 수출액의 4%를 차지한 의류와 액세서리의 수출은 1억5340만 달러에 그쳐 전년동기 대비 21.2%가 하락
지난 2월의 필리핀 최대의 수출국은 총 수출의 17.2%나 차지한 일본으로 나타났으며, 이 다음으로는 16%를 차지한 미국으로 집계되었다.
이상윤 기자 [비즈니스월드 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