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알프레도 림 시장이 말레이시아 출신 사업가 인질 사건 협상을 위해 제공된 자금 1천 6백 3만페소를 가지고 도망친 마닐라 경찰관 5명에게 사살 지침을 내렸다.
알프레도 림 시장은 사살 지침이 가혹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경찰관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경찰 부서를 떠났다는 것을 의미함으로 일반 범죄자와 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알프레도 림 시장은 ‘시는 강력 범죄자에게 강하게 대응한다. 이런 강력 범죄자가 시민을 보호해야하는 의무를 가진 경찰이라면 더욱 강하게 대응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고 밝혔으며 사살 지침을 받은 Peter Nerviza 경관 , SPO3 Ernesto Peralta, PO3 Jefferson Britanico, PO3 Mike Ongpauco and PO1 Rommel Ocampo이 무기를 반납하지 않았으므로 시민들에게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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