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달을 맞이해 발렌주엘라 저소득 가정 출신 여성 600여명이 ‘능력 개발’ 활동에 참여했다.
발렌주엘라 시 정부가 개설한 이번 활동에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과 장애인들이 시청에서 열린 세미나 등을 통해 편부모 가정 복지법, 장애인 헌장, 여성 헌장 등에 명시된 법과 정부에 의해 제공되는 혜택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렌주엘라 코라 콜테즈 의원은 참여자들의 대부분이 바랑가이 보건 직원과 저소득 가정 출신들으로 ‘능력 개발’ 활동을 통해 UN 새천년 개발 목표(UNMDG)의 성평등 조항에 일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 장애인 위원회 플레리다 라바논(Flerida Labanon) 지역 프로그램 담당자도 자리에 함께하여 장애인들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빈곤 가정이 장애인을 부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보조가 필요하며 정부의 도움 없이는 태도 혹은 접근 문제로 장애인 부양이 더욱 힘들어 질 수 있으므로 지역 정부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더욱 많은 수의 빈곤 가정들이 판타이드 파밀양 필리피노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에미 데 해수스 주지사는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필리핀에서 1981년 제정된 ‘여성 차별 철폐 협의’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으며 발렌주엘라 시 정부 데이지 에스라반, 아우라 리자 가브리엘, 린다 산티아고 등 시 복지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강좌들을 제공했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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