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금), 아키노 대통령은 피플파워 기념탑에서 있었던 EDSA 피플파워 25주년 기념행사에서 참 정부 구축과 함께 정부의 책임감 있는 국민 자금 소비형태를 이루어 갈 것을 거듭 강조했다.
대통령은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강화함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해 EDSA의 유산이 살아 숨쉬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필리핀 군대와 경찰 간부 사이의 부정자금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는 정부자금이 군대 및 경찰 공무원에 대한 집 짓기 프로젝트에 사용될 수 있도록 엄밀한 지출 대책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키노 대통령은 “피플파워는 25년 전에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정의롭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도록 달려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DSA 피플파워 25주년 기념 행사에 제조마 비나이 부통령, 피델 라모스 전 대통령, 벨몬테 대변인, 가즈만 국방부 장관 및 일부 정부 고위측과 수천 만의 군중이 함께 모여 25년 전 EDSA의 역사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아 기자 [자료참조:마닐라불레틴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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