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랄코(Meralco)는 지난 2월13일(월), 배전 공익회사가 고객에게 내셔널파워 주식회사(NPC)에 143억 페소를 지불할 의무가 있도록 수락한 계약의 이행에 대해 고등법원(CA)로부터 가처분금지명령(TRO)이 발부됐다고 밝히면서, 전기사용자들에게 지속적인 파워 공급을 보장했다.
메랄코는 “그 고등법원의 판결은 어떤 경우에도 메랄코의 고객들에 대한 전기 서비스 수급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며 요금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등법원의 결정은 “잠정적 집행정지”이었으며, 그것은 파식시 지방법원(RTC)이 고객에게 143억 페소의 책임을 지우는 NPC와의 협약서 확정에 대하여 조사하는 내용에 대한 것이며, 전에 에너지규제위원회(ERC)에 의해 계류되었던 것이라고 메랄코는 밝혔다.
김바로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불레틴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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