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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도세에 이어 인상된 MRT 교통비

등록일 2011년01월28일 12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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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1-28
 

 

팔라완의 안토니오 알바레즈(Antonio Alvarez) 의원은 지난 1월23일(수) 정부가 EDSA 노선 16.9km의 요금을 인상하기에 앞서서, MRT의 연간 유지관리 비용 11억 페소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바레즈는 “MRT와 2개 노선의 LRT(경전철)의 유지관리 비용 사이에 커다란 격차가 현존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가 일본 하청업체에게 MRT 유지관리를 위해 매달 200만 달러 또는 9000만 페소를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4.5km의 결합된 선로로 2배 넘게 긴 LRT 1호선과 2호선을 위해서는 매달 3200백만 페소와 2000만 페소를 지출하고 있다고 밝히며, “간단히 말해, 정부는 LRT 노선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MRT 노선을 위해 거의 2배를 지출하고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알바레즈 의원은 정부가 3대 대중 운행 시스템에서 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것을 지적하며, 그 운영 비용의 감축을 더 개선할 수 있다고 보며, 유지관리 비용은 그 중에 가장 큰 항목의 하나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알바레즈 의원은 MRT를 하루에 2회 이용하는 통근자가 1년간 정부로부터 23,850 페소의 지원금을 수혜 받는 것이며 “이는 팔라완의 농민들이 수혜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계획된 요금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MRT 통근자가 매 승차시 지원 받는 47.70페소는 곧 이 노선 운영을 위한 올해 국가예산의 73억 페소로 직결되며, 이 73억 페소는 약 42만 명으로 추산되는 MRT 이용객들(2011년 최고 1억52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의 페리 도선비용으로 쓰여질 것이라고 했다.

 

김바로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뉴스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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