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러 지역에 산발적인 폭우를 가져올 라니냐 현상이 올해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필리핀 대기, 지구 물리 및 천문 서비스국(PAGASA) 관리가 7일 목요일 밝혔다.
Laging Handa 공개 브리핑에서 PAGASA 행정관의 차관 빈센트 말라노(Vicente Malano)는 라니냐로 인해 민다나오, 동부 비사야 산맥, 중부 및 동부 루손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말라노는 지난 며칠 동안 저기압 지역(LPA)이 잠보앙가 반도와 북부 민다나오 지역, 특히 카가얀 데 오로시(Cagayan de Oro City)에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또한 동부 비사야 산맥, 필리핀 중부, 비콜 지역, 팔라완, 민다나오 일부 지역에 산발적인 소나기와 뇌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ITCZ 내부의 LPA 때문이며, 라니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라니냐 현상은 올해 말까지 예상된다.”라고 말라노는 말했다.
그는 비사야 산맥, 비콜 지역, 팔라완 및 기타 동부 민다나오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본 데이터에 따르면 향후 3일 동안 악천후나 폭풍우가 보이지 않습니다. 말라노가 말했다.
그러나 말라노는 필리핀 책임지역(PAR)에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3일 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두 태풍의 특성은 태풍 도멍이 북쪽으로 향하고 있는 우리 필리핀 책임해역인 태풍 칼로이와 도멍에 진입한 이전 2개의 태풍과 유사하다. 또 다른 하나는 서필리핀해에서 와서 중국 지역으로 갔다.”라고 말라노는 말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4개의 태풍이 남해안을 진입했다.
말라노는 약 14개의 태풍이 올해 말 전에 필리핀 인근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는 약 11~14개의 태풍이 필리핀 책임지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땅을 강타하는 일반적인 태풍은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태풍은 올해의 마지막 분기 동안 더 강할 것입니다."그는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