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주를 온 분이라면 해외이사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기자는 비싼 이사비용으로 현지구매가 더 저렴하다는 말만 듣고 살림살이를 다 처분하고 가방4개만 달랑 들고 필리핀에 입성(?)했었다. 하지만 막상 뭘 사려해도 살만한 물건이 없었다. 가격만 비싸고 품질은 Low-low. 그래선지 요즘 이주를 오는 이들은 살림살이를 죄다 싸오는 걸 많이 봤다.
하지만 분실이나 파손에 대한 불안감은 어쩔 수 없고 실재로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12년 이상 해외 이사로 관록을 쌓아온 현대해운이라면 믿고 맡겨 봄직하다.
2011년 소비자 만족지수 1위로 선정,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한 현대해운은 현재 100여 개국에 협력사를 두고 있고 필리핀과 미국LA 그리고 캐나다 밴쿠버에는 법인을 두고 운영 하고 있다. 필리핀지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법인을 설립하고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현대해운의 명성 탓에 의뢰가 많다고 한다.
지금까지 단 한 건의 파손사고도 없었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현대해운은 이삿짐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인 다중포장을 원칙으로 한다. 플라스틱바구니 같은 것에 담아가는 무늬만 포장이사가 아니다. 한국에서 들여온 방충방습 처리된 첨단 포장재를 이용해 3중 포장은 기본. 피아노나 대형가전제품처럼 파손이 쉬운 고가의 가전제품들은 우드패킹(별도의뢰)까지 한다. 이런 서비스가 가격이 비싸다면 그림의 떡이겠지만 현대해운은 화물은 퍼스트 클래스로 가격은 이코노미로 라는 캐치플래이드에 맞게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해운 필리핀법인은 포장 이사뿐 아니라, 운송, 통관, 배갈 등의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며, 100% 본사직영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관리체제로 운영되어 지고 있다. 손용 현대해운 필리핀 지사장은 “완벽한 운송 시스템에 철저한 고객 섬김의 서비스 마인드를 더해 고객들의 마음속에 신뢰와 감동을 심고 싶다”고 바램을 표했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로의 이주를 준비한다면 현대해운과 상의해 보라. 답 나온다.
문의전화: 0916-634-7777/02-218-8525
최현준기자(momo@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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