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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법을 가르친다

좋은 나무 국제 학교(GOOD TREE INTERNATIONAL SCHOOL)

등록일 2011년05월06일 15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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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5-06
 

인류역사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교육.

교육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을 말한다. 영어의 ‘education’은 라틴어의 ‘educatio’에서 유래된 것으로 빼낸다는 의미와 끌어올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능력을 개발하고 미숙한 상태를 성숙한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의 교육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기에 부모라는 명찰을 달게 되면 무한책임감과 자기희생을 감내하며 자녀들의 교육에 열성을 다한다. 하지만 이러한 열성이 절대적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시켜주지는 못한다. 바른 교육에 대한 꿈을 간직한 채 선교의 길을 걸었던 정윤관교장.

처음 시작은 섬기는 현지교회내의 유치원에서 시작했었다. 차츰 유치원 운영의 경험이 쌓이며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정교장은 자신의 평생의 꿈이기도 한 하교설립을 추진하고 2000년 Good Tree Is를 설립한다. “11년 동안 많은 우여 곡절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죠”라며 미소를 짓는 정교장의 웃음에서 그 동안의 노고가 느껴진다.

벌써 올해로 개교 11년째를 맞이한 Good Tree Is는 이제 킨더에서 하이스쿨까지의 구성을 갖추고 인근지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사립학교로 자리잡았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180여명의 학생들이 자유로이 공부하고 있으며 태권도, 플롯, 피아노, 바이올린, 수영, 골프, 당구,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지식함양 뿐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발달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태권도 공인 5단의 한국인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는 태권도 시간은 단연 인기 최고란다. 5월14일 태권도 대회를 준비중인 정교장에 따르면 현 카비테 대표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으며 카베테 지역에 우리나라 국기 태권도 보급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정교장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에게 한국어 회화를 교육시켜 한국문화 알리기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어 능력 시험통과를 목표로 교육을 시켜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졸업생들이 마닐라 치대와 라살대 등에 좋은 성적으로 입학해 기쁘다는 정윤관교장은 Good Tree Is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필리핀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박하지만 진정이 담긴 소망을 전했다.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책 속의 노인은 작은 도토리를 심고 가꾸어 세상을 숲의 기적을 일구어 냈다. 정윤관교장도 책 속의 노인처럼 오늘 세상을 바꿀 도토리를 심는다.

 

상담문의: 0918-640-3545, 046-686-0770/ 주소: 1 Bagtas Road Bagtas Tanza Cavite City.

 

                                            최현준기자momo@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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