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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홍수에 잠겼는데 대통령은 어디에?

등록일 2013년08월26일 18시4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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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3-08-26
 


 

필리핀의 많은 네티즌들은 지난 20일부터 내린 비로 메트로마닐라가 반 이상이 물에 잠겨 있고 필리핀에 많은 지역이 재해지역으로 선포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키노대통령이 어디 있는지에 궁금해 하고 있다고 GMA방송이 보도했다.아키노 대통령은 열대성저기압이 발달된 월요일 이후 언론에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아키노 대통령은 국가재난위험 감소 및 관리위원회에 대통령을 대신하여 내각 관료들이 대신 참여했다.

 국가재난위험감소 및 관리위원회는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재해지역으로 선포했다.

ABS-CBN의 캐스터 린다 줄리아는 트위터를 통해 “Where is PNoy?”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그녀의 질문은 매우 인기가 있는 대통령의 리더십을 궁금해하는 온라인상에서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떤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홍수피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전직 아로요 대통령과 비교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대통령의 부재에서 차 순위의 국가공무원은 공식석상에서 볼 수 있어야 하지 않냐고 지적했다. 대통령궁은 아키노 대통령이 지난주 꽃 알레르기 때문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비나이 부통령은 아들이 시장으로 있는 마카티시의 구조작업에 함께 참여하였다고 발표했다.

한편, 아키노 대통령은 아버지 아키노상원의원이 저격 당한 날을 기념하는 30주년 아키노데이 기념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홍수피해가 심한 라구나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델라파스 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피난처에 가즈민 국방장관, 딩키 솔리만 사회복지장관을 대동하고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나눠줬다.

 아키노대통령은 정부는 임시대피소에 체류하는 동안 필요한 모든 물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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