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퓨전을넘나드는정통카운터테너루이스초이가이번 3월 21일필리핀을방문한다.
남성보이스로서여성의음역을내는카운터테너루이스초이는독일뒤셀도르프로버트슈만국립대학오페라과디홀롬을졸업하고, 한국카운터테너로는최초로최고연주자과정을취득하였다.
뒤셀도르프국립음악대학유학시절뒤셀도르프국립극장에서뮤지컬 'Mio, mein mio'의주연으로데뷔한이래, 다수의오페라에출연하여연기력을인정받았다.
뮌헨의파리넬리콘서트에서주연을맡은바있으며,음악앙상블 Col Voc 단체에서유일한아시안카운터테너단원으로소속되어현재독일및유럽각지에서도활발한연주활동을벌이고있다.
오페라와콘서트, 종교음악그리고크로스오버등의다채로운분야에서도활발하게활동중인그는현재서울종합예술학교음악예술학부성악과겸임교수로재직하고있다.
소프라노의음역을서정적이면서도파워풀하게표현하는루이스초이의공연은한국부인회주최로 [루이스초이와함께하는 ‘봄의향연’]이라는타이틀로 3월 21일새생명(교회내) 문화홀에서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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