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해외관람객 유치홍보 동남아 대표단(단장 신진선 행정부지사)은 25일 베트남, 27일 태국방콕을 거쳐 28일 필리핀 마닐라 하이야트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필리핀사무소, KOTRA마닐라무역관의 협조 하에 필리핀 화장품 이미용협회, 화장품바이어 및 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관람객 유치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홍보대표단 신진선 충북행정부지사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한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다양한 주제전시, 뷰티체험, 인센티브 지원, 관광상품 등을 케이팝(K-pop) 중심의 한류열풍과 연계해 한국의 화장품․뷰티산업에 있어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충북 오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한 필리핀 이•미용협회 대표들은 오송의 지리적 위치, 화장품, 체험관, 입장료 등에 대해 질문을 하였으며, 줄기세포에 대한 세미나 일정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였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주최하는 ‘2013 오송 화장품 뷰티박람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KTX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에는 국내외 304개 업체가 참가한다.
각 전시관 별로 살펴보면 화장품산업관은 총 90개 기업이 참가하며 그 동안 국내 화장품 관련 전시회에서는 모습을 잘 볼 수 없었던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소망화장품, 스킨푸드 등 국내 굴지의 화장품 기업이 대다수 참여해 최종 소비자와 바이어 등의 마음을 움직일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또 뷰티산업관은 총 203개 업체가 참여해 스킨케어, 네일, 메이크업, 헤어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마다 뷰티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발, 탈모관리나 발모 분야 같은 평소 일반인들의 관심은 높으나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한 상담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평소 접해보지 않았던 뷰티 관련 제품이 다수 출품되고 뷰티 관련 대학의 뷰티작품 전시와 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더해주는 전시관 운영도 기대된다.
입장권판매는 www.osongbeautyexpo.kr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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