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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찾아가는 한국문화 축제’ UA & P에서 개최

등록일 2013년02월25일 15시5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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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3-02-25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University of Asia & Pacific이 주최하는 'East Asia Week (In Focus: Korea)' 행사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 축제’을 개최했다.

나흘간 진행된 한국문화축제는 한국문화원의 도서 및 사진 전시회와 사군자 특별수업을 통해 한국문화의 스물 한가지 상징을 선보였으며, 대종상영화제및청룡영화제에서상을수상한윤성현감독의영화  '파수꾼'과임권택감독의 100번째영화 '천년학'이상영되어한류문화를직접체험할수있는장이되었다.

 

EAST ASIA WEEK 개막식 행사는 2월 19일 오전 9시 UA&P 대학 Li Seng Giap 강당에서 UA&P 학생 및 주변 대학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문화원 황성운 원장은 한국의 전통 및 문화에 대한 세세한 설명은 필리핀 젊은이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특히 필리핀 문화와 비교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국관광공사의 장혜진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의 관광명소와 지역을 소개 하면서 왜 필리핀 젊은이들이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주었다.

이날 후원사로 참석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제주항공은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가는 하늘 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제주를 비롯한 국내선 교통편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특히 아시아나 왕복항공권 경품 추첨 시 많은 곳에서 탄식의 소리가 들려왔지만, 한국 관광공사와 문화에서 준비한 선물은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한국의 정을 느끼게 하는데 충분했다.

 

 오전 11시 개막식 행사에는 주필한국대사관 이혁 대사와 UA&P Dr. Jose Maria Mariano 총장, 삼성스터디프로그램으로 필리핀학생들에게 한국학을 강의하는 김준길 석좌교수, 엄익호 고문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필한국대사관 이혁 대사는 “많은 젊은이들과 함께 해서 기쁘며, 한국과 필리핀은 가까운 이웃으로 좋은 파트너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UA&P에 감사한다”며, “지난주 Psy콘서트는 저 스스로 한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오늘 준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행사에 참가한 젊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금번 행사가 향후 필리핀과 한국 양국관계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UA&P  Dr. Jose Maria Mariano 총장은 인사말에서 “UA&P 한국학 김준길 교수의 Korea Watch를 통해 한국의 정치•경제•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최근 Korea Watch에서 한국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선출된 박근혜 당선인은 필리핀 현 아키노 대통령과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한국과 필리핀 양국 관계가 앞으로 더 발전될 것을 확신하며, 이번 행사진행에 많은 도움을 준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와 UA&P 한국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다”고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화원에서 준비한 태권도 시범 및 사물놀이 공연으로 한국전통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UA&P한국학생회에서는 Flash mob 행사로 강남스타일 댄스를 선보여 행사에 참가한 필리핀학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 행사 후에는 CAS Garden에서 Korean food festival이 열려 한국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문화원 황성운 원장은 “찾아가는한국문화축제”는 2012년 2월따귁시에위치한따귁초등학교와티파스초등학교에서처음열린시범행사로써한국문화원이주최한초창기프로그램들중하나였으며, 초기한국문화축제는메트로마닐라지역의초등학생들을대상으로이뤄졌으며이후고등학교및대학교를포함한고등교육기관을대상으로하는축제로재편되었다고설명하면서, 향후찾아가는한국문화축제를통해필리핀의젊은이들에게한국의문화와사회를알리는기회로발전시키겠다고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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