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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중심으로 2013 UA&P East Asia Week 개최(2월 19~22일)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 및 한국문화원, ‘찾아가는 한국문화 축제’

등록일 2013년02월18일 15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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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3-02-18
 


 

University of Asia & the Pacific은 대학 이름에서 밝힌 창설 비전에 따라 필리핀에서는 유일하게 아시아태평양 지역학 학과 Department of Asia Pacific Studies 를 이 대학 학부 College of Arts & Sciences 에 두고 북미, 중•남미, 동•남아시아, 호주,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7개 지역학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Department of Asia Pacific Studies 는 매년 2학기 2월 중순에 East Asia Week 을 정하고 동 아시아의 세 나라 한국, 중국, 일본에 관한 정치, 경제, 문화관련, 강연, 전시, 영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East Asia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왔다.

2013년 East Asia Week 은 2011년 10월 Samsung Korean Studies Program 에 따라 김준길 교수의 한국학 강의와 연구 석좌(席座)가 생기고 2012년 8월 동 대학 Jose Maria Mariano 총장의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 방한 등으로 높아진 대학 측의 한국학에 대한 열의의 반영으로 특별히 East Asia 세 나라 중 한국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게 되었다.

2월 19일 화요일 호세 마리아 마리아노 총장 주최로 열리는 East Asia Week 개막행사에는 이혁 대사의 축사에 이어, 황성운 원장의 한국문화 소개 강연과 함께 특히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등이 참여하는 관광홍보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오늘의 한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East Asia Week 기간 중 필리핀 한국문화원의 한국문화 caravan 행사의 일환으로 도서전시, 사군자 시범, 난타공연, 한국영화 상영, 한국음식 시식회 등 각종 한국문화 관련 프로그램이 대학 캠퍼스에서 펼쳐진다.

UA&P 김준길 석좌교수는 “Samsung Korean Studies Program 의 강의와 연구를 통하여 앞으로 필리핀에서는 물론 동남아지역 학계의 한국학 학문 수준을 리드하는 중심 대학으로서 발전할 것이다”라며, 이번 East Asia Week기간에 많은 한인들을 참여를 요청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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