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KCCP(필리핀 한인상공회의소)주관 2013년 상반기 필리핀 투자진출기업을 위한 경영지원 세미나(세무)가 지난달 31일 Dusit Tani Hotel 에서 필리핀 국세청 부총장 및 조세관련 공무원 40여 명과, 현지 진출한인기업 대표 및 회계담당자 21개사 3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필리핀 국세청 고위 공직자로부터 필리핀의 세제제도 및 국세청의 조직구성, 2013년 새로운 세제제도 및 징수목표 등의 설명회가 있었다.
필리핀국세청은 청장과 법률•조사, 징세, 정보, 자원관리 등 4명의 차장과 필리핀 전국 19개 관할지역, 132개 지역사무소에서 11,8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국가예산의 85%을 재원 확보하는 부서로 2010년, 2011년 두 자릿수 성장과, 2012년 최초로 1 Trillion 페소를 징수했고, 2013년 목표는 1.25 Trillion 페소가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조세공무원은 OECD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방한한 공무원으로 한국에 우호적인 친한파 세무공무원으로 개도국 특성상 인적 네트워크가 업무에 도움이 되는 만큼, 세미나에 참가한 한국기업은 친한파 고위 세무공무원과의 네트워크를 구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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