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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베리 플라워샾 올티가스점 오픈

꽃에 대한 모든 것 체리배리 플라워와 만나세요.

등록일 2012년07월23일 14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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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2-07-23
 


 

꽃, 누구나 받으면 행복하게 만드는 마력 같은 존재. 주는 이의 마음이 느껴지고 거기에 만든이의 정성도 느껴지는, 그래서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갑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주는 존재. 꽃.

꽃을 다루는 사람은 마음도 꽃을 담는다 했던가… 예전에 어머니생신에 꽃다발을 선물했을 때 소녀처럼 기뻐하는 어머니를 보고 나이를 떠나 꽃의 매력은 다 통하는구나 하고 흐믓해 했던 기억이 난다. 사랑의 메신저, 기쁨을 축하하는 전령사, 슬픔을 달래주는 벗, 새로운 씨앗을 만들기 위한 생명력의 절정의 모습으로 꽃은 우리들의 삶에 늘 함께 한다.

세계화훼시장규모는 2008년 기준 26조원이며 한국의 연간 화훼생산량은 1조원 규모이다. 수입종이 많아 생산은 한국에서 하지만 로열티로 110억원이 지불된다고 한다. 수출액은 절화와 꽃봉오리기준으로 480억원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중국의 성장이 눈에 띄는데 중국의 연간 화훼수출액은 4400억원 규모로 계속 성장세에 있으며 재배면적도 77만5천 헥타르로 한국농업진흥면적 82만 헥타르와 큰 차이가 없다. 서울면적의 13배 규모의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필리핀의 경우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바기오나 따가이따이 등 기후조건이 좋은 곳에서 재배를 하고 있지만 수입꽃에 비해 봉오리가 작아 품질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

자체생산량이 적고 수입의존도가 높다보니 생화의 가격이 상단히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꽃집이 늘고 있지만 몇 년전만 해도 꽃을 살수 있는 곳을 찾기도 쉬지가 않았다. 막상 필요해서 꽃을 사더라도 전문 플라워리스트가 아닌 일반 점원이 꽃을 판매하고 데코레이션을 하더라도 우리가 알고있는 모양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꽃을 선물하려는 사람입장에선 주고도 욕먹을 것 같은 걱정마저 들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 플라워샾 ‘체리배리’와 만나면 선물하는 이의 마음과 받는 이의 마음을 모두 행복하게 할 나만의 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009년 퀘존점을 시작으로 문을 연 체리배리 플라워샾은 지난 6월 올티가스에도 체인점을 내고 시장 확장에 나섰다. 퀘존본점의 그레이스 정대표는 필리핀 진출을 위해 영국에서 3년간 플라워리스트과정을 유학하고 3년간 꾸준히 현지시장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인력이다. 올티가스점 헬레나 정대표 또한 미술을 전공하고 한인성당 등에서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는 실전전문가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체리배리는 이미 필리핀 현지 방송 등을 통해 많이 알려졌는데 채널5 아침방송(크리스마스 테코레이션), 브래드톡(창업프로그렘), 채널4 선정 지난해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이쁜 꽃집 선정, ABS-CBN 스폰서 선정 등을 통해 이미 유명 인사들을 단골 손님과 플라워 클래스 수강생으로 가지고 있다.

‘체리배리’측은 올티가스를 시작으로 10개 이상의 브랜치를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짧은 교육기간을 거치고도 창업이 어렵지 않은 사업으로 10개의 브랜치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 예상하며 소자본 창업에 적절한 아이템이라고 한다. 퀘존본점의 그레이스 정대표는 “꽃을 다루는 직업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고 꽃을 받는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나 스스로도 행복해지는 자기 만적도가 높은 행복한 직업이다”라고 말했다. 플라워크래스는 베이직과정이 1달(10회) 정도 소요되며 프로페셔날 과정이 2달(12회)을 거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3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치면 창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몰에 있는 이쁘지도 않고 가격만 비싸 꽃 사기를 망설였던 적이 있다면 체리배리플라워샾을 방문해 보길 추전한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연인에게 혹은 부모님께 아름다운 깜짝 선물을 선사해 보면 어떨까?

 

체리배리플라워샾: 퀘존(332-6206)/올티가스(332-6206))

 

최현준기자(momo@manilaseoul.com)

 

체리배리플라워샾이 드리는 예쁜 꽃 오래 보관하는 방법.

 

  1.      꽃은 물을 매일 갈아주고 물을 갈아 줄때마다 끝을 3센티정도 잘라주면 더 오래 두고 볼 수 있다. 끝을 태워 보관하는 것은 장미의 경우만 해당된다.
  2.      꽃다발을 말릴때는 끝을 라이터로 살짝 태워 보관한다. 말릴때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꽃병에 얼음을 넣어 두어도 꽃을 오래 보관 할 수 있다. 하이그렌저(수국)의 경우는 시들면 뜨거운 물(60~70도)에 담그면 시들었던 꽃들이 고개를 들고 3일 정도 더 두고 볼 수 있다.
  4.      꽃바구니를 받으면 플로러폼에 물만 갈아주어도 일주일은 두고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감상 할 수 있다.

 

꽃에 대한 상식

  1.      중국인들은 결혼식에 부케를 2개 준비한다. 하나는 결혼식에 쓰고 신부친구에게 던져 결혼의 행복을 전달하고 하나는 웨딩카에 신부만을 위해 준비한다.
  2.      사무실 개업시 금전수(돈), 행운복, 밴자민 등을 선물하고 레스토랑의 경우 머니트리(파키라), 행운목, 대나무 등을 선물하면 좋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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