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은 7월 13일에 개원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도자재단과 함께 ‘한국 현대 자기전’(Living Ceramics: The Modern Touch of Korean Heritage)을 개최한다. 15명의 한국 도예가들이 참여한 본 전시는 한국의 전통자기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뛰어난 한국 도자 문화를 필리핀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동 전시에는 다양한 형태의 생활자기와 장신구들이 백자, 청화백자, 청자, 흑자 등의 양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도자재단은 도예가들의 활동을 국제적으로 홍보 및 지원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세계도자 비엔날레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국제 도자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자료제공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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