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동안 필리핀 어학원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더포럼어학원이 지난 6월30일(토) 알라방에 분원을 개원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현재 20개 가까운 시험센터를 유치한 더포럼어학원은 알라방분원 개원을 통해 본원과 같은 질높은 대학입학준비 서비스를 알라방에서도 제공함으로써 멀리 올티가스까지 학원을 찾았던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더포럼은 현재 TEPS(서울대 영어능력평가시험), IWCA(연세대, 중앙일보공동주관), GRE(미국대학원입학시험), GED, SAT, ACT, GMAT, LSAT, MSA, ILETS, TOEFL, TOEIC, TEPS FOR JUNIOR, TGT, TOEFL IBT, 유럽대학입학시험, IB/AP 등의 시험센터로써 이 모든 시험을 올티가스와 알라방에서 공동으로 열게 되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시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전세계 100여개 명문대학에 대한 세미나를 본원과 분원에서 각각 진행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 명문대학 입학 준비반 및 IB/AP, SAT/ACT 준비반을 양원에서 진행한다. 또 새로운 국가공인시험인 NEAT의 준비 및 실전과 모의테스트와 수준별 온라인 프로그렘을 진행하고 있다. 더포럼은 2012년 현재까지 네델란드 에라스미스대학(유럽랭킹 7위)과 UCLA를 비롯한 세계명문대학에 총 557명에 달하는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더포럼은 꾸준히 입학사정관제지원을 위한 북클럽을 수년간 운영해 왔으며 북클럽프로그렘을 알라방 분원에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더포럼의 이상명원장은 “알라방과 올티가스의 시간과 동간적 제약을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포럼은 캐나다, 호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유명 대학의 관계자들이 직접 찾아와 입학설명회 및 상담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이원장의 꾸준한 노력과 투자덕분이다. 이원장은 “더포럼이 다소 독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11년간 필리핀 내 최고의 명문대 입학실적을 유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적보다는 변화를 이루어가는 과정에 더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이며, 모범답안을 그려 넣는 도식보다는 백지에 그려나가는 낙서의 가치를 더 귀하게 여기고 있는 “더포럼”만의 가치철학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더포럼은 하루하루 변화하고 있다. 11년전 작은 교실 한칸에서 출발해 한칸한칸의 벽돌을 쌓아 올렸다. 예전의 모습과 너무나 다르다. 이원장은 “컴퓨터 같은 1등 보다는 30등짜리 인간적인 합격생을 만들어 가는게 더포럼의 보람이고 가치라 생각하며 생각없는 천재보단 도전하는 바보를 환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포럼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더포럼은 부모와 타협하지 않는 학원임”을 강조했다.
최현준기자(momo@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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