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이참)는오는 5월30일 (수) 마닐라에서해외지사를개소하는 '코리안나이트' 행사를개최한다. 동개소행사는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마닐라소피텔호텔에서개최되며이혜민한국대사, 라몬레예스지메네즈(Ramon Reyes Jimenez Jr) 필리핀관광부(DOT) 장관, 아일린클레멘티(Aileen Clemente) 필리핀여행업자협회(PTAA) 회장을비롯하여양국정부기관, 관광업계, 언론인등 300여명이참가할예정이다.
개소행사에앞서같은호텔에서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는항공사, 여행업자를대상으로한국관광상품판촉상담및홍보활동을겸한트레블마트(Travel Mart)가열린다. 트레블마트에는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에어, 제스트항공를포함해삼성에버랜드, 롯데월드등한국여행관련업체들이 30여개부스및상담테이블을운영하면서필리핀여행업자들과의다양한비즈니스상담을가질예정이다.
공사마닐라지사는한국정부의문화체육관광부산하정부기관으로서주로필리핀관광객을한국으로유치하는활동에주력하게된다.
주상용신임마닐라지사장은금번지사신설을계기로 “메트로마닐라지역을중심으로필리핀전역에한국관광의매력을전파하고, 한국취항항공사및필리핀여행업계와의다양한공동마케팅활동을전개할계획이다. 특히방한필리핀관광객유치증대를위해한국여행상품을다양화, 고급화시키는데주력하겠다”고향후활동방향을밝혔다.
2011년도통계에따르면필리핀을방문한한국인은약 100만명에육박했고필리핀에서한국을방문한필리핀인수도약 33만7000명으로나타났다. 이러한양적인성장과함께 K-POP, TV드라마등한류열풍이지속되면서양국간의관광교류는지속적인성장잠재력을보이고있다.
이에양국여행업계관계자들은금번한국관광공사마닐라지사의설립시기가매우적절하다는평가를하고있어향후한국관광산업발전및필리핀과의관광분야교류발전의거점역할을할것으로기대를모으고있다.
한국관광공사마닐라지사
주소: #26th Floor, Tower 2, The Enterprise Center, 6766 Ayala Ave. cor Paseo de Roxas, 1200 Makati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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