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관련주제로 필리핀과 한국은 지난 3월 2일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외무부와 한국대사관 공동으로 주관했다.
필리핀 부통령 Jejomar C. Binay는세미나에참석하여핵물질의불법거래를중지하고테러리스트의손에떨어지지않도록할필요성을강조했다.
부통령 Binay는 “분명하고보편적인책임”과방사능물질의불법거래에대한국제협력을촉구했다.
2012년서울핵안보정상회는전세게 50여정상및국제기구수장이참가해테러집단으로부터핵물질. 시설을방호하기위한국제적협력방안을논의하는안보분야최대규모의정상회의다. 이번회의에서논의될주요안젠다는 ‘핵테러대응을위한국제적협력방안’ ‘핵물질불법거래방지’ ‘핵물질. 원전등핵관련시설들의방호’등이다.
2010년 4월워싱턴제1차핵안보정상회의이어이번개최되는 2차회의는대한민국이주최국으로선정돼의장국으로서주요의제들에대한각국의의견을조율하고서울정상합의문인 ‘서울커뮤니케’문안을협상하는데주도적인역할을하게된다. 대한민국이의장국으로선출된것은세계선도적수준의원자력기술보유국인대한민국이비핵화의지등핵비확산조약(NPT)규범을성실히준수하면서민수용원자력이용을활발히추진해온평화적핵이용모범국이라는점과한반도가핵문제에있어중요한시사점을지니고있다는점을감안할때매우의미있는일로평가되고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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