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개교와 함께 처음 입학식을 가졌던 필리핀 한국 국제학교가 지난 12일(목) 본교 강당에서 제3회 졸업식을 가졌다. 2009년 9명을 시작으로 미약하게 출발했던 한국국제학교는 올해는 유치원7명, 초등학교 12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3명 등 총 35명이 졸업을 맞았다. 졸업식에는 이혜민 대사와 홍성천이사장과 이원주한인회장 그리고 서병현민주평통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을 맞은 학생들을 격려했다. 필리핀 한국국제학교는 현재 201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최현준기자(momo@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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