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참가자등록을마감한 ‘201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에역대최다인 35개국, 210명의한민족여성이등록한것으로나타났다.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울산에서열리게되며, 올해 11주년을맞은 KOWIN이세대와공간을뛰어넘어전세계다양한분야에서활약하고있는한민족여성리더들의통합의장으로 인지도가높아진데따른것으로풀이된다.
이번행사에서는 오는 2013년까지활동하게될제5기지역담당관 20명이위촉될예정이며, 기존 17개해외지역본부외과테말라, 터키, 홍콩지역의지역담당관이새로위촉된다.
또한 이배용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의기조강연과 매일경제신문회장인장대환, ‘먼나라이웃나라’ 저자인이원복덕성여대교수, 한류와나눔을이야기할구수환 KBS PD 등의다채로운강연도진행된다.
'2011 KOWIN'은여성가족부(장관백희영)와울산광역시(시장박맹우)가공동으로주최한다.
국외참가자중프랑스에서친환경도시살리기프랑스협회회장을역임하고있는한미자, 온두라스한국학교교장으로다년간우리교민학생들의교육을담당하고있는강연신등거주국내에서활발하게활동중인한인여성들의참여가눈에띤다.
필리핀에서는조복길필리핀지역담당관(코아, 비원), 한행란위원(일요신문), 오성숙위원(궁중김치), 서진아위원(플룻티스트), 조인선위원(부영가구), 윤은영위원(IT 컴퓨터), 김연자위원(서울바베큐), 김혜자위원(코렉스해운항공), 박금지위원(잉크프라자) 등총 9명이이번대회에참가하게된다.
한편국외참가자와더불어참가를희망하는국내참가자는 8월 5일까지 ‘201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홈페이지(http://kowin.mogef.go.kr)를통해온라인으로신청등록을하면된다.
여성가족부손애리국제협력담당관은 “2011 KOWIN은국내외한민족여성의연대는물론국외참가자들의도서기증과더불어국제결혼이주여성들로구성된다문화어울림종합예술단의공연이진행되는등다문화가정에대한사회적관심을제고하는의미있는행사가될것”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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