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에서는 위조방지 비자스티커 시스템으로 곧 바뀌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민청의 한 관계자는 각 비자 발급 대행사에 이같이 통보하며, 필리핀 비자 관련 각종 사기와 불법 뇌물 수수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Dicardo David Jr. 이민청장은 “현재 비자스티커 시스템에 대해 자세한 규정을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곧 본청과 지방 지부에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시스템은 만연하고 있는 가짜 스템프를 종식 시키고 외국인에게도 빠르고 정상적인 서비스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청의 위조방지 스티커시스템은 내년 2012년부터 실행될 예정이다.
최범승 (eric@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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