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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이래 최초의 해외동포특별구역 선보여

건국이래 최초의 해외동포특별구역 선보여

등록일 2011년07월08일 17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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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7-08
 

건국 이래 최초의 해외동포특별구역인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이 한국에 생긴다. 이 프로젝트는 교포기업인 등 해외동포에게 비버리힐스같은 수도권 보금자리를 반값에 제공하고 국제무역센터 입주권을 1년간 무상 지원하는 획기적 프로그램이다.

특히 서울 강남과 가까운 수도권 지방정부(의왕시와 안성시)로부터 토지를 조성원가에 지원받아 가격경쟁력 등 우수한 입주여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교포기업인 등 해외교포들이 밀집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 기능을 꾀하게 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의왕시는 타운하우스 300가구, 안성시는 단독주택 600가구 규모로 각각 국제무역센터를 주거지 옆에 세워 각종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에 입주하는 교포들은 국내 중견ㆍ중소기업 수출대행이나 해외 에이전트권을 부여 받게 되며, 이미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추진위원회(이하. 해동추)는 유망한 국내 중견ㆍ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대행키로 업무제휴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국인의 해외 유학ㆍ이민ㆍ어학연수를 중개하고 외국인의 국내 진출을 알선하거나 홈스테이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하는 영어마을을 능가하는 외국인 어학실습타운으로 발돋움할 수도 있고, 대륙별 테마파크에 맞춘 타운 조성으로 SBS가 드라마 전속 촬영지로 활용하게 돼 관광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해외동포의 의향금은 연말 정식계약 전환 시까지 씨티뱅크에 에스크로돼 법무법인이 관리하게 되며, 계약 전환 뒤에는 사업공정에 따라 분할 납부하게 된다.

조성원가에 땅을 내놓고 인허가에 앞장서는 의왕ㆍ안성시는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조성으로 외자유치ㆍ고용창출ㆍ세수증대ㆍ관광확대ㆍ브랜드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 두 도시는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을 희망하는 전국 24개 지방정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별됐다고 해동추는 밝혔다.

문의 및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마닐라서울’ 보도자료를 통해 등록 하면 된다.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추진위원회(해동추) www.oktown.co.kr(동영상과 참고자료) (02)313-4114

사무국장 박찬웅 010-9479-5941 oktown2015@hanmail.net

 

최범승 (eric@manilaseoul.com)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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